본문 바로가기

나의 하루/식당 탐험

나의 명륜진사갈비 첫 방문 후기

오늘은 점심시간에 시간 여유가 있어서 처음으로 그렇게 유명하다는 명륜진사갈비를 가보았다!!!

아침 8시부터 선배가 카톡으로 갈비 먹자고 계속 졸라서 차마 거절할 수가 없었다.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8시부터...

워낙 많이 들어본 식당이라서 나도 궁금하기도 했던 터라 선배와 같이 명륜진사갈비 고고!

 

성북천

지나가는 길에 오랜만에 보는 강가의 풍경이 예쁘길래 사진 한 장 찍었다..ㅎㅎ(낮에는 볼일이 거의 없다..ㅠ 항상 실험실에 있다 보니..)

 

더운 날씨를 견디고 힘겹게 도착! (요즘 날씨가 낮에는 진짜 덥다... 밤에는 또 춥던데..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인 것 같다.)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푸드파이터 마냥 고기와 채소를 세팅하고 열심히 구웠다.

 

사진 찍기 힘들었다... 왜냐하면 빨리 먹고 싶었기 때문에...

사진을 찍자마자 푸드파이터처럼 먹었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일까? 맛은 약간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가격 13500원에 고기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들까지 생각해보면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점심이었다!! 다음에 또 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