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나는 돈에 관심 없어. 돈이 없어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어'라고 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다들 개인적인 가치관이 있겠지만 나는 이 말에 단 1도 동의할 수 없다.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 성인이라면 매일 대출을 갚으며, 학비, 생활비 등등에 허덕이며 살아갈 때마다 돈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아직 대학원생으로서, 취직을 하지않았지만 내가 현재 잘 살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밤늦게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를 하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렇게 노력해서 취직이 정말 잘됬다한들, 높은 연봉을 받더라도 나는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는 있긴 한 걸까?
나의 대답은 '절대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단순히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직장에 취업을 하는 것만으로는 나는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엄청난 인재가 아닌 이상..
그래서 나는 요즘 나의 이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은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공유하고 싶은 구절을 얘기하며 나의 생각을 여기에 적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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